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 홀로 집에 시리즈/트랩 (문단 편집) === [[나 홀로 집에]] === [[파일:homealonetrap4.jpg]] * 꼭두각시 인형극: 얼마 전에 만났던 2인조 [[도둑]]이 본인의 집에 침입할 거라는 불길한 예감을 느낀 케빈은 집 안에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지하실에 보관된 마네킹을 이용해 꼭두각시 인형극을 선사했다. 차 안에서 창문을 통해 실루엣을 본 마브와 해리는 진짜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일단 작전상 후퇴. [[파일:homealonetrap1.jpg]] * BB탄 산탄총: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~~기념비적인~~ 최초의 물리적 데미지 트랩이다. 총 자체는 형 버즈의 방에 있던 것이고[* 선반을 타고 올라가서 집어갔는데, 이 과정에서 선반이 다 붕괴되고 방도 난장판이 되서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귀가한 버즈가 "너 내 방에서 뭔 짓거리 한 거야?"라고 외치면서 경악한다. 후술하겠지만 타란튤라가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도 바로 이때부터였다.], 총알은 이 [[영화]]의 무대가 북미인 만큼 아마 흔히 보는 '''플라스틱이 아니라 6mm 쇠구슬'''인 것으로 보인다.[* 마브가 총알을 맞기 직전까지의 순간을 자세히 보면 쇠구슬이 보인다.] 케빈이 직접 쏘는데, 해리는 [[영 좋지 않은 곳]]을 [[내가 고자라니|맞았고]], 마브는 고개를 안으로 집어넣었다가 캐빈과 눈이 마주치자 멋모르고 웃다가 ~~케빈: 안녕?(웃고 쏜다)~~ 이마에 맞는다. 코미디 영화니까 망정이지, 실제 총알 단 한 방만 맞고도 도둑들이 그 자리에서 죽는 경우가 있는 걸 감안하면 운이 좋은 케이스다. 또한 [[대한민국]]이야 규제 때문에 BB탄 총의 위력이 0.2줄로 제한되어 있지만, 해외의 BB탄 총은 위력이 훨씬 강하다. 그래도 뒤에 나오는 트랩들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이고 실제로 죽었어도 먼저 주거 침입을 하려던 건 도둑들이니 저 정도는 충분한 정당방위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.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3901.png]] * 얼음: 케빈이 미리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계단과 지하실로 가는 계단에 물을 뿌렸는데, 이때가 [[겨울]]인 [[크리스마스]]인데다가 [[시카고]] 문서에도 기재됐다시피 [[미국]] 내에서도 상당히 춥기로 악명높은 (그 곳의) 겨울 날씨와 기후 특성상 그냥 부어버리는 즉시 곧바로 [[빙판]]이 되어버렸다. 그 때문에 정문으로 들어가려던 해리는 미끄러지면서 계단 아래로 두 번이나 날아갔고[* 이때 처음 넘어지면서 본인의 빠루를 그만 놓치는 바람에 이게 어디론가 날아갔는데, 멀리 날아가지 않은 듯한데도 해리가 무슨 이유인지 자기 빠루를 다시 챙겨서 가지 않았다. 딱히 누군가가 건드리거나 가져가지 않았다면 나중에 케빈이 집 주변까지 정리하면서 치웠을 듯.], 마브는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며 얼떨결에 생각지도 않던 지하실로 내려갔고, 문 손잡이에 빠루를 걸고 일어나려다 또 미끄러져서 걸린 빠루가 머리로 떨어지는 2차 피해를 입었다.(...)[* 이후 지하실을 다시 나오다가 또 당한다. 같은 장소에서 3번이나 똑같이 미끄러진 셈.] 영상에서는 해리가 죽을 수도 있음으로 표기되는데, 다시 올라가다가 뒤로 덤블링해 머리부터 아스팔트 도로에 박아버리는 장면에서 목뼈가 부러진 것으로 판정된 것으로 보인다. 실제로도 넘어져 머리를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.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3915.png]] * 전기 점화장치: 벌겋게 달아오르는 원형의 전기 숯 점화장치(Electric Charcoal Starter)[* [[바비큐]]를 해 먹을 때 그릴의 숯에 불을 붙이려고 쓰는 것으로, 정원이 있는 집이 많은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다.]를 앞문 손잡이에 걸어놔 달궈놨다. 해리가 문을 열고 들어가기 위해 손잡이를 잡는 순간 손이 타는 고통을 느꼈고, 황급히 눈밭에 손을 넣어 간신히 고통을 줄였다. 그러나 손에는 [[M]]이라는 낙인이 찍히는데, 이 손의 낙인은 2편 중반에 도둑들이 플라자 호텔 뒷문으로 도망쳐 뛰어나오는 케빈을 잡아서 끌고 갈 때 해리가 잠시 보여준다.[* 이 장면은 [[레이더스(영화)|레이더스]]에서 아놀드 토드가 성궤 위치가 기록된 메달이 불에 달구어진 것을 모르고 잡았다가 손에 자국을 남기는 장면에서 따온 것.][*오류 여기서 사소한 옥에 티가 있는데, 해리가 손잡이를 잡은 손 모양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Σ 모양으로 낙인이 찍혔어야 했다.] 다만 실제로는 저런 점화장치를 앞문 손잡이에 걸어 놓은 정도로는 바깥쪽 손잡이를 열감에 놀래킬 수준까지는 몰라도 움켜쥐자마자 김까지 다 나올 수준으로 심각한 화상을 입힐 정도로 뜨겁게 달굴 수는 없다고 한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5NhijmGTwwo|출처]]. 애초에 저렇게 달군다면 그 전에 문 자체가 열로 다 타버릴 것이다.[* 로봇 치킨에 나온 나 홀로 집에 패러디에서는 이 트랩으로 인해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. 그리고 그 동안 자신이 설치했던 트랩에 자기가 다 고스란히 당하게 된다.] 이 트랩에 걸린 이후로 해리는 문을 열기 전에 손잡이가 혹시나 뜨거운지를 확인하려고 손잡이를 손으로 여러 번 툭툭 건드리는 버릇이 생겼는데, 후술할 1편 토치 램프, 2편에서 공구가방에 당하기 직전에 이 버릇을 잠시 볼 수 있다.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4217.png]] * 토치 램프: 후문 옆 공간의 위쪽에 걸어둬서 문이 열리면 스위치와 연결된 끈이 당겨지면서 불을 뿜도록 만들어 놨는데, 해리가 몰래 천천히 들어오는 순간 활활 소리가 나면서 이걸로 머리에 불이 붙었다. 물론 이후 눈밭에 머리를 넣어 한 방에 불을 껐으나[* 후술에도 나와 있듯이 나 홀로 집에 2에서는 머리를 [[변기]]에 담가서 불을 끄는데, [[모자]]를 쓴 머리에 불이 붙었을 경우 모자만 재빨리 벗어버리면 빨리 해결될 것을 해리는 이걸 굳이 머리를 담가서 불을 끄고, 1편에서는 또 머리가 토치 램프의 불에 쏘이는 동안 소리만 지르고 한참 멍때리다가 뒤늦게 빠지는데, 이것은 해리를 바보스럽게 나타내기 위한 연출로 보인다.] 그러기 전에 한참을 --으에에에 하면서-- 화염을 맞고만 있어서 결국 [[수도승]]처럼 주변머리만 남고 [[대머리]]가 되었다. 머리를 좀 식힌 해리는 달려가서 분노하며 [[관성|문을 힘껏 차 이걸 파훼하고]] 들어갔다. 여기서는 그나마 해리가 [[모자]]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타는 속도가 좀 더뎌졌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은 상태, 특히 [[민머리]]라면 두피에 중화상을 입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. 만약이지만, 마브가 이 쪽으로 갔더라면 그의 키와 토치의 방향을 고려했을 때 안면이나 왼어깨까지 화상을 입었을 수 있겠다.[* 영화에서는 딱 해리의 머리 위를 노리고 토치가 조준되어 있었고 마브는 2가지 경로로 따로 들어가자는 해리의 계획에 따라 지하실로 간 상태였는데, 마브가 지하실을 더 빨리 나와서 해리보다 먼저 뒷문을 열었거나 처음부터 진입 경로를 바꿔서 맡았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충분히 나왔을 것이다. 작중에서는 케빈의 대응이 딱히 과잉대응으로 판단되지는 않은 듯하나, 이렇게 되었다면 혹시 또 모른다.] 실제로 촬영할 때는 "페퍼스 고스트"라는 기법을[* 영상을 거울로 반사시켜 홀로그램화하여 나타내는 기법으로,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용한다.] 이용해 토치를 바깥에서 점화하고 거울로 반사시켜서 구현하였다. 때문에 실제로 점화시킬 때 나오는 배경의 하안 커튼이 영화에서 나오는 [[옥의 티]]가 있다.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4235.png]] * [[다리미]]: 미리 뜨겁게 달군 다리미를 지하실로 연결되는 세탁물 투입구에 걸어놓고 거기에 전등 스위치 줄을 연결해 놨는데, 마브가 전등인 줄 알고 스위치 줄을 당기는 순간 다리미가 떨어져 얼굴에 정통으로 맞아서 다리미 자국이 생긴다. 여기서 마브는 사망 횟수가 1회 기록된다.[* 다리미의 무게와 위치 에너지를 고려하면 머리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얼굴에 맞으면 충분히 목이 부러질 수 있다. 영상에서는 죽을 수도 있음이라고 표기되었다.][* 보통의 스팀 다리미는 0.6~1kg 정도의 질량을 가지니 마브의 머리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는 퍼텐셜 에너지는 공기 저항을 무시하고 적게 잡으면 10m/(s^2)×0.6kg×5m=30J 정도, 많이 잡으면 50J 정도다. 이때 마브의 머리에 다리미가 닿는 순간은 낙하 높이를 고려했을 때 작동 후 1초 정도 지났을 때인데, 그 순간 다리미의 속도는 약 10m/s이므로 마브가 받는 충격량은 6~10N · s 정도로 계산된다. 단단한 두개골에 떨어져서 충돌 시간이 매우 짧았기에 마브가 실제로 받은 충격'력'은 이것보다 매우 큰 값을 가졌을 것이니 저 상황이면 목이 나가고도 남는 것.] 하지만 현실에서는 스위치 줄을 당기고 위를 보기도 전에 다리미가 머리를 강타하게 되어[* 2층 투입구에 걸어놓은 게 떨어졌다 치면 마브의 머리 위까지 어림잡아 5m 정도 떨어졌다는 건데, 이 정도 높이면 단 1초 만에 머리를 때렸을 것이다.], 머리에 잘못 맞아 출혈이 생기거나 두개골이 깨져서 죽을 수는 있어도 얼굴에 다리미 자국만이 생기는 건 명백히 오류다. 실제로도 다리미가 마브의 머리에 닿는 순간을 잘 보면 얼굴 전체가 아닌 이마에만 닿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[[파일:Screenshot_20171201-235525.png]] * [[타르]]: 지하실에서 1층으로 올라오는 실내 계단에 온통 칠해 놨다. 마브가 올라가면서 끈적끈적한 타르로 인해 [[신발]]에 [[양말]]까지 양쪽 발 모두 강제로 벗겨지고 [[맨발]]이 된 것은 물론 그 타르에 의해 발바닥도 까맣게 범벅이 된다. 트랩 자체의 강도는 매우 낮지만 작중에서 마브를 맨발로 만들었다는 것에서 꽤나 임팩트가 있는데, 작중 시점과 배경이 [[눈(날씨)|눈]]도 많이 쌓여 있고, 물을 뿌리자 순식간에 얼 정도의 상당히 추운 한겨울에 맹추위로 악명 높은 도시인 시카고이기 때문. 이 정도면 마브는 밖에 나갔을 경우 [[동상]]에 걸릴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, 설사 아니더라도 이동에 상당한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다.[* 그런데 지하실을 나와서 창문으로 들어갈 때와 머피의 자택으로 이동할 때는 마브도 해리를 따라서 잘만 다녔다. 충분히 버틸만 했거나 설정오류거나 둘 중 하나인 듯.] 참고로 케빈이 쓴 타르는 [[담배]]의 [[타르(담배)|타르]]와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. ~~하지만 둘 다 발암물질인 건 [[도긴개긴]]이다.~~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4201.png]] * [[못(도구)|못]]: 타르를 칠한 곳에 같이 있던 것으로[* 이 못에 꿰인 사포 위에 타르를 칠해 붙여 둔 형태이다. 마브가 타르로 곤욕을 치르는 장면에서 계단 수를 자세히 세 보면 아래에서부터 정확히 7번째 계단에 붙여놓았음을 알 수 있다. 때문에 만약 마브가 계단을 두 계단씩 올라갔다면 이 함정에는 당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. --그걸 예상하고 위쪽에도 비슷한 함정을 붙였을 수도 있겠지만...--], 타르에 의해 양쪽 신발과 양말이 모두 강제로 벗겨져서 맨발이 된 것에 새까만 타르 범벅이 된 마브의 맨발에 찔리고, 게다가 하필 거기가 계단이었기에 마브는 찔리고 정확히 2초 후 비명을 지름과 동시에 아래로 넘어져 구르게 된다. 그나마 마브가 다행히도 걸음을 아주 천천히 내딛고 있었기에 그냥 찔리고 엄청 아파하는 선에서 끝났지 가뜩이나 타르 때문에 한 발짝 떼기도 어려워진 마당에 체중을 실어 무겁게 밟았다간 못이 발등을 가볍게 뚫고 나왔을 것이다. 또한 혹시 못에 녹이 슬어 있기라도 하면 [[파상풍]]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증가하는데, 즉사하지 않아서 그렇지 파상풍은 치사율이 상당히 높다. [[파일:Screenshot_20171201-235605.png]] * [[랩(도구)|랩]]&[[접착제]]: 접착제를 랩에 발라서 부엌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설치했는데, 문을 열고 들어온 해리의 얼굴에 랩이 붙는다. 영화에서는 별 거 아닌 트랩처럼 묘사되었지만[* 비닐이 해리의 얼굴에 팽팽하게 밀착되지 않았고 해리의 얼굴에 닿는 순간 한 쪽이 찢어져 어중간하게 달라붙는 바람에 후술할 효과 및 위험성이 전무했기 때문이다. 이 때문인지 실제로 다쳤을 때를 분석하는 영상에서는 후술할 깃털 트랩과 함께 이 트랩 역시 안 나온다.], 랩과 접착제가 강력하여 얼굴에 붙은 랩을 뗄 수도, 찢을 수도 없다면 그대로 질식하게 되는, 의외로 꽤 위험한 트랩이다. 얼핏 보면 간단하게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지만 일단 숨을 못 쉬게 되면 [[뇌]]에 [[산소]]가 공급되지 못해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그대로 질식사하는 경우가 많다.[* 화재 사고 시에도 멀쩡한 사람이 연기 때문에 숨을 제대로 못 쉬면서 미닫이/여닫이 문을 헷갈리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열려다가 허무하게 죽기도 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.]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4008.png]] * [[선풍기]]&깃털: 해리가 들어오려는 문을 향한 선풍기의 날개를 막대로 고정시켜 놓고 그 앞에 깃털 더미를 갖다 놓았는데, 해리에게 나 잡아보라고 약올리고 계단으로 이동하기 직전 선풍기를 켜 두고 갔다. 그리고 해리가 랩을 떼자마자 이제 넌 죽었다며 돌진하다가 발에 줄이 걸렸는데, 이 줄이 연결된 날개 고정장치가 빠지면서 선풍기가 작동하고 깃털이 온통 날려, 접착제 랩을 떼어 낸 해리의 몸에 달라붙는다. 때문에 호되게 당한 후 해리와 마브가 서로 만났을 때, 해리가 마브더러 "너 왜 신발 다 벗었냐?"라고 지적하자 마브가 '''"그러는 넌 왜 [[닭]]이 되었냐?"'''[* 원문은 해리: Why did you take your shoes off?, 마브: Why the hell you dressed like a chicken?][* [[MBC]] 더빙판은 "너 왜 신발 벗고 난리냐?", "그러는 너는 꼭 닭 같다!"]라고 응수했다. 임팩트와 강도가 너무 약해서[* 그래서인지 마브와 해리가 실제로 다쳤다면 어떻게 됐을지를 분석하는 영상에서 이 트랩은 나오지 않는다. 깃털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었다면 타격이 좀 있었을 수는 있겠지만, 작중 해리가 알러지가 있다는 언급은 전혀 없다.] 영화 제작자 본인이 가장 실망스러운 트랩으로 꼽기도 했다.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4253.png]] * 유리 재질의 트리 장식: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장식품들을 창문 밑에 놔뒀는데, 맨발 상태인 마브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걸 잘못 밟고 온통 깨져서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며 ~~마브: 이 꼬마 자식 죽여 버릴꺼야!!!!~~ 조심스럽게 가다가 [[엎친 데 덮친 격]]으로 노란색 [[전구]]도 덤으로 밟는다. 위에 상술한 못 트랩처럼 재수없으면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.[* 실제 촬영에서도 제아무리 소품이라고는 하지만 부상의 위험이 있는 촬영이었기에 배우 [[다니엘 스턴]]은 진짜 발 모양의 양말 같은 것을 착용하여 촬영하였다.]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4326.png]] * 미니카: 현관 바닥에 미니카를 잔뜩 세워 놓아뒀다. 케빈이 소리를 내 어그로를 끌자 둘이 같이 케빈을 잡기 위하여 양쪽에서 계단으로 달려오다가 그걸 밟고 고통스러운 공중 슬라이딩을 했다. 저 정도로 넘어졌다면 뇌진탕+척추손상+골반손상이 동반되었을 것이다. 참고로 영화 내에서 슬라이드 카를 밟고 넘어졌다는 언급이 먼저 한 번 나온다.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4348.png]] * 페인트통: 빈 통이 아니라 '''[[페인트]]가 가득 찬 통'''이다! 줄에다 매달고 날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두 도둑의 얼굴에 정통으로 직격했다. 1번째는 해리가 피했지만 마브가 맞았고, 2번째는 마브의 경고를 보고 돌아본 해리가 맞아 금니가 빠진다.[* 이 장면에서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뭔가 또록또록 구르는 소리가 나는데, 이때 빠진 금니가 굴러떨어지는 소리인 듯하다.] 빈 페인트통이라면 몰라도 내용물이 꽉 찬 페인트통은 무게가 제법 되기 때문에 정말로 위험하다. 참고로 페인트통에 맞은 과정에서 빠진 해리의 금니는 다음날 집에서 케빈의 부친 [[피터 맥콜리스터|피터]]가 발견했다. 하지만 아무리 가득 찬 페인트통이 무겁다고 해도 얼굴을 뭉개버릴지언정 사람을 계단에서 직접 밀어버리기는 힘들다.[* 다만 상당히 세게 맞은 듯 한데, 그 충격으로 발을 헛디디거나 균형을 잃고 계단에서 구를 수는 있다.] 2편에서는 해리가 맞은 척하면서 엄살을 부리는데, 그게 오히려 정상적인 반응이다. [[파일:homealonetrap2.jpg]] * 와이어: 다락방으로 가는 복도 사이에 와이어를 매놓아 걸려 넘어지기 쉽게 해 놨는데, 간단한 트랩이지만 멍청하게 해리가 걸려서 넘어졌다. 마브는 그걸 과하게 뛰어넘는데, 이때 케빈의 바지 아래쪽을 잡아놓고 굳이 엎어진 채로 버티고 있다. [[파일:20171130_234852.png]] * [[타란튤라]]★: [[버즈 맥칼리스터|버즈]]가 키우던 애완 거미로, [[케빈 맥칼리스터|케빈]]이 벽장 꼭대기에 있던 버즈의 [[비상금]]을 꺼내려다 그만 벽장도 무너지고 방도 아수라장이 됐는데, 이 과정에서 거미가 들어 있던 우리까지 덤으로 박살나면서 탈출한 것. 그렇게 타란튤라는 집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[* 케빈이 트랩을 설치하고 있었을 때는 2층 바닥에 놓인 실뭉치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.] 마브에 의해 발목을 붙잡힌 케빈이 위기에 처하자 우연찮게 나타났다. 케빈은 이것을 마브의 얼굴에 올려놓고 도망치는데, 거미를 보고 마브는 기겁을 한다.[* '''실제로 배우의 얼굴 위에 타란튤라를 놓고'''(!) 촬영한 장면으로, 배우 [[다니엘 스턴]]도 단 1회의 촬영만을 허가했다고 한다. 여담으로, 소리 지르는 시늉만 하고 비명소리는 따로 녹음한 후에 삽입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, 다니엘 스턴 본인이 직접 소리지른 것이라고 트윗에서 밝혔다.] 와이어에 걸려 넘어져 기절한 해리[* 와이어 트랩보다 데미지가 더 센 트랩(페인트통, 얼음, 미니카 등)에 걸릴 때는 그냥 바로 깨어나는데 이것보다 데미지가 약한 와이어에 걸려 넘어져 한참 일어나지 못하고 기절하니 참 '''어이없다'''. 물론 트랩에 여러 번이나 걸려버린 통에 그러잖아도 헤롱헤롱해진 마당에 또 운 나쁘게 걸려버렸으니 심신적으로 힘들어져 기절할 수도 있다.]의 복부에 그 거미가 기어다니자 막 깨어난 해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고 [[팀킬|빠루로 해리의 복부를 후려친다]]. 물론 거미는 이미 도망친 후였고, 마브는 해리에게 빠루로 실컷 두들겨 맞았다.[* 그리고 해리가 그걸 바로 집안 어딘가에 던져버려서 마브도 이때부터는 빠루를 들고 있지 않다. 경찰들이 2인조를 체포할 때 빠루를 압수하는 모습이 없었기에 남겨진 빠루는 사건 종료 후 집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케빈이 치웠을 듯.] 참고로 도둑들이 지들끼리 싸우는 장면에만 집중하느라 아무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데, 사실 타란튤라는 '''독이 있는 동물'''이다. 다행히 이 타란튤라는 [[코스타리칸 제브라]]로, 독이 약하고 유순한 종이다. 국내에서도 애완용으로 키우며, 대부분의 타란튤라는 독이 [[꿀벌]]보다 약하다. 물론 그래도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이지만...[* 예전 서술에는 영화에서 나온 타란튤라는 독니를 제거했다는 얘기가 있었다. 왜 지워졌는지는 불명.] [[파일:Screenshot_20171130-234407.png]] * 밧줄: 다락방에서 마당의 큰 나무 위의 오두막집으로 옮겨가기 위한 수단이지만[* 여기에 자전거 핸들을 고정시켜 손잡이로 썼다.], 케빈이 건너가고 나서 지상에 함정이 있을 것으로 의심한 도둑들이 밧줄을 타고 건너오자 중간쯤 왔을 때 정원용 대형 가위로 밧줄을 끊어버린다. ~~케빈: 어이, 이봐들~? 이거 봐! 해리: (기겁) 돌아가!~~[* 케빈: Hey, guys! Check this out! 해리: Go back!] 도둑들은 케빈이 해맑은 표정으로 줄을 끊으려는 것을 보고 경악해서 재빨리 도로 돌아가려다가 케빈이 밧줄을 먼저 끊어버리면서 도둑들은 타잔처럼 줄 타면서 벽돌 벽에 세게 부딪혀 바닥에 떨어진다. [[파일:나홀로집에_눈삽.png]] * 말리 할아버지의 강철 눈삽★: 케빈이 경찰에 신고하고 도망치지만[* 정확히는 페인트통을 던져 공격한 후 부모의 침실에 놓인 전화기로 911을 눌러 경찰에 신고했으며, 이때 머피를 사칭해 머피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하고 그 집 주소를 댔다.], 공교롭게도 미리 와 있던 도둑들에게 잡혀서[* 머피의 집은 이미 2인조가 턴 적이 있다. 케빈이 지하실로 들어가자 온통 물바다가 되어 있는 것을 통해 짐작이 가능하다. 해리가 집의 외형을 보고 이걸 떠올렸는지 곧장 정문으로 가는 것을 보아 정문도 따 놓은 채 방치되어 있었던 듯.] 꼼짝없이 그들과 똑같은 신세가 될 위기에 처했다.[* 문의 옷걸이에 윗옷이 걸리면서 통째로 걸리고, 해리가 이제껏 당한 것을 한 방에 되갚는다고 케빈의 오른손을 확 깨물려고 했다. 집에 깐 함정들은 케빈이 자기 집을 털려는 걸 막기 위해 택한 수단이기에 도둑들도 어린 꼬마 하나에게 당한 것 자체는 굴욕스럽고 분해 죽겠지만, 자기들도 애초에 잘한 게 없음은 알기에 그 정도만 보복하고 끝내려고 한 듯 하다. 후속편에서 아예 [[권총]]을 대놓고 드러낸 건 2편의 함정들이 실제 상황이었으면 목숨이 몇 번은 끝장났을 수준이어서 도둑들도 도저히 장난이나 정당방어로 봐 주기 어려워서 그런 것. 물론 도둑들이 어찌 나갔든 케빈 입장에서는 일단 잡힌 이상 어떤 위협이 언제까지 얼마나 가해질지 전혀 알 수 없으니 이것도 상당한 수준의 위협이었음은 확실하다.]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난 옆집 말리 할아버지가 철제 눈삽으로 도둑들을 다 가격하고[* 이 때 마브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삽에 맞은 건 [[마네킹]]이라는 사실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.] 케빈을 구해준다. 그나마 삽의 면 부분으로 맞았으니 망정이지 모서리로 맞았다면 골절 내지는 자상으로 사망했을 것이다. 할아버지가 어느 정도 위력으로 때렸는지에 따라 위험도가 덜할 수는 있지만, 이 할아버지가 꽤나 정정한데다가[* 그 나이대 양반 치고 상당한 [[장신]]인데다 노년임에도 밤마다 눈삽과 소금통을 이끌고 제설 작업을 하는 걸 보면 체력도 어지간한 중년 수준은 된다고 봐야 한다.] 눈삽도 우리가 자주 보는 플라스틱 눈삽이 아니라 삽날이 쇠로 되어 있는 묵직하고 큰 거라서... 참고로, 이 눈삽은 촬영 소품이 아닌 진짜 눈삽이라는 후문이 있다. 또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말리 할아버지가 삽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는 것이다! 물론 영화를 보면 알듯이 범인은 아니겠지만, 은근히 오묘한 사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